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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좋아하나봐'는 사랑의 첫 단계에서 느끼는 설렘의 감정을 담은 가사와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자유로운 에너지가 가득한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과는 또 다른 매력의 청량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물들여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크래비티는 2일과 3일 이틀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특히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래비티의 첫 단독 콘서트 'CENTER OF GRAVITY'는 2일 오후 6시, 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3일에는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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