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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자꾸 다음에 더 잘 준비해서 휘황찬란하게(?) 찍으려고 해서 그냥 제가 카메라 들이대고 찍었어요"라고 했다.
그는 "남편은 별거 아니라고 부끄럽다 하지만 저에겐 제일 맛있고 최고에요.. 그리고 그 마음이 어찌나 고마운지. 근데 영상찍기 바빠 제대로 된 음식 사진 하나 못남겼네용"라며 아쉬워 하기도 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해 12월 6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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