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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킹덤이 멤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다만 17일 예정된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생겼다. 킹덤은 17일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4. 단'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하려 했지만,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킹덤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4. 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며 "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킹덤(KINGDOM)의 멤버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14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멤버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발매 일정이 오는 3월 17일(목) 오후 6시에서 3월 31일(목) 오후 6시로 변경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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