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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징어 게임'의 배우 박해수와 그의 절친한 동료 최성원, 임철수가 '우리 사이'를 통해 진심을 나눌 예정이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인연을 맺어 온 동료들은 저마다 의미가 있는 공간을 찾았다. 절친한 배우 3인방 박해수-최성원-임철수는 캠핑장에서 회동했다.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 박해수와 그의 동료들인 최성원, 임철수가 나눈 대화들에 관심이 쏠린다.
또 선후배 사이인 안내상-박성근 배우는 허심탄회한 술자리를 가졌다. 노래방 투샷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AKMU(악뮤) 수현과 배우 박지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의 조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내 마주 앉은 이들 사이엔 '가깝지만 한 번도 묻지 못했던 질문'과 '묻지 않았다면 미처 몰랐을 진심'이 쏟아졌다. "엄마는 어릴 때 꿈이 뭐였어?" "할머니, 요새 외로울 때는 없으세요?" "두려운 건 없어?" 등 사적인 질문이 이어지면, 연신 "난 진짜 몰랐어" "(너한테) 살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놀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가까울수록 이런 진지하고 속 깊은 얘기를 하기 어렵잖아"라는 수현의 말이 이들의 '사이'를 짐작케 한다.
우리 사이에 처음 듣는 이야기! 아주 사적인 리얼 관계 토크쇼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는 3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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