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쫓는 형사 진호(유연석)가 무언가를 목격한 듯 충격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사건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서, 세계적인 법의학자로 '진호'와 함께 국제 공조 수사를 펼치는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단호한 표정이 과연 그가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진실을 감추고 있는 동시통역사 미숙(예지원)의 위태로운 눈빛과 분위기는 영화의 예측 불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와 국제 법의학자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 등이 출연했고 '더 티처' '라 세르 드 마 세르' '약속'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