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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ITZY 류진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ITZY는 13일 리아를 시작으로 14일 예지, 16일 채령, 27일 류진까지 잇달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 여파로 ITZY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첫 공식 팬미팅을 4월 9일로 연기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27일 오후 ITZY 류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류진은 27일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27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류진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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