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칼바람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 "김혜수 천사님의 온기"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고은이 김혜수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한고은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넘흐넘흐 바람도 매섭고 봄 끄트머리 자락도 뵈이지 않는 마른 저희 촬영장에 혜수 천사님 세상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셨네요..감동의 눈물이 좌르르르르~ 요즘 촬영 중이시라 정신 없으실 텐데도 후배들 하나하나 챙기시는 마음에 정말 봄 향기 가득 머금은 행복들로 채워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희 전 스태프들과 오늘 계탄 연기자들과 저의 마음 가득 담아 감사 드려요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의 커피차를 인증하는 한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고은은 칼바람이 부는 촬영장에서 김혜수의 봄 기운이 느껴지는 커피차를 받고 감격한 모습. 오랜만에 SNS로 근황을 공개한 한고은의 빛나는 미모도 돋보인다.

한편, 배우 한고은은 현재 곽도원, 윤두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촬영 중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