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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딩을 매도해 40억원의 시세차익을 봐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류준열의 투자로 만들어진 빌딩은 지난해 11월 완공됐고 올해 1월 150억원에 팔았다. 세전 60억, 세후 40억원의 차익을 낸 상황.
이와 관련해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를 통해 "개인 수입 관리를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에서 사진 및 전시회 등을 기획하고 진행했다"며 "애초 강남 건물을 통해 친구들과 의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사업을 보류하면서 건물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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