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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8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군법정과 군검사를 처음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대라는 특수한 배경을 악용,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빌런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는 체감부터 다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현은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 역을, 조보아는 복수를 위해 군대에 온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 역을 연기한다. 또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은 악의 축을 구성할 예정.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으로 분한 오연수, 야망을 품고 있는 변호사 용문구 역의 김영민, 그리고 '영 앤 리치' 기업 회장 노태남을 연기하는 김우석까지. 이들의 대립에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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