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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영탁이 뜻밖의 '팩폭'에 당황한다.
베이킹 수업에서 영탁은 '어머님' 수강생들의 환대에 감사하면서도 흡사 '팬미팅' 분위기가 이어지자 어쩔 줄 몰라 한다. 특히 '어머님' 수강생들은 무심한 듯 다정하게 주위를 챙기는 영탁의 '전매특허' 매너에 "정말 친절하시네요"라며 '하트눈'을 연발한다. 영탁은 수업 초반 "왜 나만 이래?"라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베이킹에 우왕좌왕하지만, 이내 섬세한 데커레이션 실력으로 "장가갈 수 있겠다"는 칭찬을 받는다.
완성된 빵을 맛보며 영탁과 어머니들은 결혼 생활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이어나간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한 어머니는 "만약 나에게 딸이 있다면 영탁 씨에게 안 준다"고 말해, 영탁을 당황케 한다. 영탁은 어머니의 단호함에 영탁은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곧장 논리적인 언변으로 '일등 신랑감'임을 어필한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인 채널A '신랑수업'은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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