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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결혼 잔소리에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올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어 마흔이 됐다는 한혜진 "서른 아홉이라는 나이에 아홉수가 어디있냐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라. 그래서 빨리 마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한혜진은 "부모님이 결혼 잔소리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래서 집에 잘 안 간다. 집에는 일 년에 세 번 정도 간다"며 여자 미우새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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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원래 집에서 왜 술을 먹냐는 생각이었다. 나가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먹는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집에서 혼자 술 먹는 게 너무 좋다"라며 혼술 마니아임을 밝혔다.
또 한혜진은 "살 안찌는 안주로는 회가 최고다"라며 살 안찌는 안주를 꼽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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