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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새벽에 남긴 SNS "응급상황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20 01:29 | 최종수정 2022-02-20 04:5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전 김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친구가 그리 맛있다는 뻥튀기를 사서 문 앞에 두고 휭 사라졌다 ㅋㅋㅋ 맨발로 나갔는데 못 잡았다. 빠르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번주부터 부모님이 아프셔서 입원 퇴원 하시고 다시 응급상황이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 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감사하게도 평안하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일상의 소중함을 전했다. 김원희는 "그래서 뻥튀기가 더 꿀맛이로구나"라며 "부모님이 곁에 계신 것에 감사", "맛난 것 나눠주는 친구도 감사"라고 다시금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원희는 민낯에도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독특한 안경과 모자도 돋보인다.

한편 김원희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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