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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첫째 딸과 단둘이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이지혜는 "태리는 엄마 감동이야 행복해 라고 말해다"라며 "내딸 넌 늘 감동이야. 엄마는 늘 행복해 사랑해"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엘리 양을 출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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