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얼짱 출신 CEO 홍영기가 10년 만에 결혼식을 앞두고 화려한 축하를 받았다.
홍영기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힘든 일 가득이라 기분이 좋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날이었어요 영심이"라며 "맛있는 음식에 좋아하는 꽃다발과 케이크..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든든한 동생들 그 식사 자리는 잊기 어려울 거예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결혼 축하를 받은 홍영기의 모습이 담겼다.지인들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우리 영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정성 어린 문구가 새겨졌다. 이와 함께 홍영기는 자신의 몸 만한 꽃다발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결혼 생활 10년 만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된 홍영기의 행복한 일상이 엿보인다.
한편,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