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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호적에서 파였다고 고백했다.
이수진은 최근 반려묘를 떠나 보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그 사이에 슬픈 일이 많았다. 엄마가 호적에서 파버렸지, 이상한 똥차, 이상한 경운기 같은 남자 만났지"라고 털어놨다. '호적에서 파였다'는 말에 팬들이 진짜인지를 묻자 이수진은 "이번에 팠다더라. 모카 죽은 게 제일 슬펐다. 엄마랑은 뭐 원래 사이가 그랬으니까. 호적을 파든 말든. 굳이 알아보러 갈 시간도 없다. 시간도 없다"며 "원래 슬픈 인생이었다. 엄마보다 모카가 더 좋냐고? 당연하다. 이상한 엄만데"라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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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최근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차별 받고 자란 옛 기억을 털어놨다. 이수진은 "엄마 품에 따뜻하게 안겨본 적이 없다"며 "엄마가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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