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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웹소설, 웹툰으로 폭발적 인기를 모은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한설희·홍보희 극본, 박선호 연출)이 드라마로 온다.
뿐만 아니라 '사내 맞선'은 탄탄한 팬덤까지 구축한 마성의 작품이기도 하다.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개설된 남자주인공 강태무와 차성훈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현재 각각 2.5만명, 1.8만명에 달한다. 외모와 성격 등 독보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강태무는 웹툰 캐릭터의 모습으로 2020년 하반기 한 패션잡지와 패션화보를 찍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은 '사내 맞선'은 웹소설, 웹툰에 이어 이제 드라마로 제작돼,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남녀주인공은 대세 청춘 배우 안효섭, 김세정이 맡아, 원작 인기에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캐릭터 맞춤 연기 변신과 환상 케미를 예고한 상황. 드라마 '사내맞선'은 원작의 매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추가된 캐릭터들과 보다 풍성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과 설렘을 선물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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