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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박주미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걸까. 지영산과 핑크빛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박주미와 지영산의 '가운 블루스'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운만 입은 사피영과 신유신은 가볍게 춤을 추며 로맨틱함을 물씬 풍긴다. 게다가 부드러운 표정의 신유신에게 애교 만발한 미소를 짓던 사피영이 마치 볼 뽀뽀 1초 전처럼 보이는 초밀착 스킨십을 선사해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는 것. 과연 이혼을 하며 남남을 선언했던 두 사람의 예측 불가 애정 씬은 재결합의 신호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와 지영산은 대본 해석 능력이 탁월한 배우들"이라며 "현실일지, 꿈일지, 알 수 없는 이 장면에서 인간의 최남단 심리를 표출하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미러링 화법이 등장한다. 2월 26일(토) 첫 방송되는 '결사곡3'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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