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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한지우, 사랑니 발치 후 '구내염+침샘염'…"영혼 털리는 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12 11:50 | 최종수정 2022-02-12 11: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지우가 발치 후 힘든 근황을 전했다.

12일 한지우는 SNS에 "같은 사랑니를 뽑아도 잠깐 아프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고 저처럼 면역력이 약해 구내염+침샘염까지 도져서 살아있는 송장이 되는 저질 체력도 있네요. 입안에 압정을 머금고 사는 기분이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지우는 "영양제는 미리 꼬박꼬박 드시고!! 저처럼 육아 지친다고 대충 라면먹고 이렇게 살지 마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제대로 배우는 중입니다. #사랑니뽑기 #영혼털리는중 #침샘염 #구내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외출을 한 한지우의 모습. 발치 후 힘들었다던 한지우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07년 데뷔한 한지우는 '리틀 송혜교'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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