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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MC몽이 대 중국팬 사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욕설이 가득한 DM을 보냈고 MC몽은 "내 나라를 응원하는 것, 부당한 심판에 내 마음으로 항의하는 것에 실망했다면 내 팬 안해도 된다"고 맞섰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은 악플 테러에 나섰고, MC몽은 "10년을 함께 한 중국팬들이 단 한번도 소중하지 않은 적 없다. 순간 영어로 적힌 욕에 내가 흥분한 거 인정한다. 상처를 너무 받아서 누구에게 만큼은 상처주고 싶지 않은 나였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MC몽은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는 한편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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