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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양미라가 '천재' 아들에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20개월 아기 도치맘"이라면서 "네가 감자를 읽었을 때 엄마의 가슴은 요동쳤다. 천재 났네 천재 났어"라며 도치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특히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 뒤, "썸머가 딸이라니♥"면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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