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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레전드' 김태균X강민호, 대환장 육아파티…강력한 아빠 DNA('슈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06 14:5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야구 레전드 김태균과 강민호가 아빠로 만난다.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8회는 '천국의 육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김태균네 집에는 강민호와 하이, 이한, 이준 삼 남매가 찾아온다. 린린자매와 강민호 삼 남매의 시끌벅적한 만남과 이로 인해 진땀을 흘리는 김태균, 강민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강민호가 세 아이들과 함께 방송이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태균과 하린이는 강민호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집안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강민호의 셋째 이준이는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라, 이준이에게 맞는 안전과 위생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강민호와 아이들이 도착하고 하린이는 열렬하게 이들을 환영했다. 강민호의 첫째 딸 하이와 여섯 살 동갑인 하린이는 하이와는 동갑내기 친구 케미를, 이한-이준이 앞에서는 누나 포스를 보여줬다는 전언. 이를 본 이한이와 이준이는 엄격, 근엄, 진지한 하린이 누나에게 푹 빠져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강민호는 세 아이의 아빠답게 노련한 육아 실력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앉은 자리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김태균 표 망부석 육아와 대비되는 강민호의 열혈 육아가 아이들에게서 끊이지 않는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다양한 준비물까지 더해진 강민호 표 열혈 육아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를 상승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린자매부터 하이, 이한, 이준 삼 남매까지 다섯 아이를 아빠 두 명이서 돌보는 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연쇄 울음이 터지며 대환장 육아 파티가 펼쳐진 것. 과연 김태균과 강민호는 이를 무사히 수습할 수 있을까. 야구 레전드들의 진땀 가득 육아 현장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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