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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이혼 소송 중인 킴 카다시안을 공개비난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결혼, 슬하에 총 4명의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2월 이혼소식을 알렸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킴 카다시안은 13세 연사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카니예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와 열애 중이다.
그러나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의 재결합을 원한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킴 카다시안을 향항 공개적인 비난도 쏟아냈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카니예 웨스트가 나를 공격하는 것은 큰 상처를 준다. 아이들의 주양육자이자 부모로서 딸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혼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어렵고 카니예 웨스트의 강박은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건강하고 힘이 되는 공동 양육관계를 원했지만 카니예 웨스트는 계속 모든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호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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