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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울체크인' 정규 오리지널 확정…올 봄, 이효리 상경라이프 또 본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2-04 15:2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2022년 봄 정규 오리지널을 확정지으며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라이프를 이어간다.

지난 1월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서울체크인'은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낭 하나 심플하게 들고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이효리의 MAMA 호스트 준비 과정부터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 댄스 가수들의 깜짝 모임 등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서울 스토리가 흥미를 더했다.

특히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부터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 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 공개 직후 부동의 정상을 지키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OTT사상 전례없이 공개 3일 전 '서울체크인' 론칭을 발표하고, '파일럿' 형태의 단일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시도했다. 공개 전부터 '서울체크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에는 유료가입기여자수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고, 시청 UV 역시 티빙 최고 화제작인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보다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실감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 하이라이트 등 관련 클립 영상은 현재 400만 뷰를 앞두고 '서울체크인' 화제성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효리 리얼리티는 믿고 봄", "한 번으로 끝나기엔 아쉬운 포맷", "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체크인해도 좋을 듯", "제발 정규 시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어 정규 콘텐츠 여부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음악감독을 맡아 프로듀서 드레스, 베이시스트 이정훈, 싱어송라이터 안다영과 완성한 음악은 "'서울체크인' 서사 장난 아님.. 음악까지 더해져서 몰입 된다", "음악이 먹먹하고 감성에 젖는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시티팝이 더해진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가 이효리의 꾸밈없이 솔직한 감성을 더욱 빛내주며 영상미를 더한 것. 정규 오리지널에서는 한층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의 음악이 '서울체크인'의 감성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을 통해 이효리의 서울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조합이 앞으로도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이효리가 선사할 깊은 공감 스토리에 대중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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