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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왕지원, 기품넘치는 우아한 신부…여리여리한 라인이 남달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02 09:43 | 최종수정 2022-02-02 09:4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왕지원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일 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왕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왕지원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심플하지만 기품이 느껴지는 왕지원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지난 20일 왕지원의 소속사인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는 "왕지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2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배우 이전에거 영국 로얄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활약했다. 이에 왕지원의 예비신랑도 발레리노 박종석으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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