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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막내 MC'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함께 출격, 충격의 '팩트체크'를 선보인다.
하지만 미나미는 "그래도 남편과 얘기하는 게 가장 편했고, 미래에 이 사람과 뭔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라며 간절한 눈빛을 보냈지만, 미나미는 이번에도 "그런 건 없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뭔가 확 오는 건 있었다"는 미나미의 추가 설명에 송진우는 겨우 안도했다.
두 번째 팩트체크로 제작진은 "미나미 씨가 당시 일본에서 직장으로 다니던 치과를 그만두고, 송진우 씨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를 왔다는데 사실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미나미는 "그냥 어디론가 나가고 싶었다"고 쿨하게 답했고, 송진우는 당황해 어쩔 줄을 몰랐다.
MC 송진우와 아내 미나미의 쫄깃한 리얼 입담과 예측불허의 고민이 펼쳐질 '속터뷰'는 29일 토요일 밤 11시 SKY채널과 채널A의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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