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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완벽한 하루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평범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은 계속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홈데이트를 즐기는 '웅연수(최웅·국연수)' 커플의 얼굴 위로 미소가 떠날 새 없다. 마치 둘만의 세상에 있는 듯 서로를 향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눈빛부터 잠시도 떨어질 새 없는 착붙 모드까지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지난 5년의 연애를 실감케 하는 익숙한 편안함과 함께, 이제 막 다시 시작된 연인의 두근거림을 동시에 선사하는 두 사람. 앞선 예고편에서 최웅에게 "난 이렇게 행복하면 꼭 불안해지더라"던 국연수의 대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15회에서 최웅과 국연수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지만 최웅의 개인 전시회 마지막 날, 예상치 못한 불행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한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그 해 우리는' 15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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