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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8살 아들과 무슨 일? "뺏어갈 때 너무 화가 났지만…"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1-21 10:12 | 최종수정 2022-01-21 10:1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민정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게임을 즐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임에 집중하는 아들의 손짓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네가 Fortune card에서 상대방과 도시 바꾸기 할 때 나의 뉴욕을 뺏어갈 때 너무 화는 났지만 니가 경제관념이 확실한 아이란걸 알았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 팬이 "너무 좋은 엄마 같아요"라는 글을 남기자 "과연.. 제가 승부욕이 세서ㅋㅋ"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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