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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골든글로브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오영수가 윌 스미스,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 보다도 소셜미디어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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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 오른 미카엘라 제이 로드리게즈는 FX의 인기 시리즈 '포즈'로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다. 특히 미카엘라 제이 로드리게즈는 골든글로브 역사상 최초의 트렌스젠더 수상자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유색인종 및 LGBTQ 등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겠다고 공표했던 골든글로브 측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수상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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