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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의 마지막 전쟁이 끝을 맺는다.
이런 가운데 16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한선주와 윤미라의 고뇌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명섭을 향한 반격을 앞둔 두 사람이 각자의 집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한선주의 얼굴에는 무언가 심각한 일이 생긴 듯 어둠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이어 휴대폰을 붙들고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다급함도 느껴진다. 한선주는 현재 신명섭을 향한 반격을 시작한 상황. 끝까지 쉽지 않은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한선주의 행보에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인물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최종장에 접어들었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한선주와 윤미라가 이번에야 말로 진짜 협력하게 되는 것인지, 이들이 신명섭을 향해 준비하고 있는 반격은 무엇인지 기대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 둔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쇼윈도:여왕의 집' 15회는 오는 1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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