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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신지수, 살 찔 틈 없는 '빼박' 증거 공개. 새벽 2시에 '헐'(ft.남편은 뭐하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13 08:36 | 최종수정 2022-01-13 08:38


사진출처=신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신지수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NO 독박육아' 인증샷이다.

그런데 촬영 시각을 보니 '이러니 살 찔 틈 없겠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배우 신지수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도 깨어있는 딸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은 새벽 2시에 아빠와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놀고 있는 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신지수는 육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몸무게가 37kg에 이르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해방타운'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낮밤이 바뀌어 아빠 품에 안겨 한낮처럼 놀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니, 최소 독박육아는 아니지만 신지수의 고생이 절로 느껴진다.

한편 1998년 EBS '사랑한다는 것은'으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여성 3인조 디헤븐으로 깜짝 가수 활동까지 펼쳤다.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으며, 육아 고충 등을 알리며 팬들에게 안쓰러움을 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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