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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썸머 스트라이크'의 주인공이 된다.
임시완은 극중 20년 전 서울대 학생들과 수학 문제 풀이 대결을 펼쳤던 신동 안대범으로 분한다. 끔찍한 불행 이후에도 서울대에 입학하지만, 삶이 변화하고 현재는 안곡 도서관의 계약직 사서로 일하고 있는 인물을 연기해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최근 '믿보배'로 불리는 배우.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영화 '변호인'을 통해 성장했고, '미생'에서도 주인공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과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런온', MBC '트레이서' 등으로 성공적 복귀를 보여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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