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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머릿속에는 온통 '영웅시대' 뿐? '팬바보'다운 수상소감으로 무한 감동 선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09 10:54 | 최종수정 2022-01-09 10:5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수상소감도 만점이다. '팬바보'다운 수상 소감에 팬들은 다시 한번 환호성을 질렀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좋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팬카페(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임영웅은 "올해도 더 맛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에게 더 사랑받기 위해 더 열심히 한다기보다 제가 노래하고 활동하는 게 여러 가지 많은 부분에서 좋은 영향력이 되고 있더라. 좋은 영향력이 더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임영웅은 평소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유명하다.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특히 해당 체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23곡이나 된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 4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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