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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전타임' 박세리 "김성주와 2MC, 난 잘 묻어가면 된다고 생각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2-01-06 15:3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세리가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김성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6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세리, 김성주, 여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박세리는 "김성주씨가 함께 MC를 해주신다고 해서 저는 마음을 편히 놓고 왔다. 워낙 잘해주시니까 묻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리고 워낙 스포츠선수들과도 호흡을 맞춰오셔서 운동선수의 성향도 잘 아시더라. 그리고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도 너무 좋다. 저는 그저 김성주씨를 믿고 따라가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대를 잇는 스포츠 패밀리로서 가족이자 호랑이 선배가 되기도 하는 부모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대가 받는 남다른 고충,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한 스포츠맨십, 여기에 평범할 수 없는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세리와 김성주가 MC를 맡고 여홍철·여서정 부녀, 이종범·이정후 부자, 유남규·유예린 부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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