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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글로벌 슈퍼루키' 알렉사의 새로운 세계가 눈을 뜬다.
'타투'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이별의 상처와 그리움을 그려내면서 동시에 'A.I 알렉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렸기 때문. 인간들의 감정을 느끼면서 지우고 싶지만 어딘가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했다.
알렉사 특유의 세계관과 스토리의 서사를 품은 만큼, '타투' 뮤직비디오 속엔 알렉사의 이전 작품들과 연결되는 심벌들이 숨겨져 있다는 귀띔이다.
지비레이블의 김준홍 대표는 "'타투'는 알렉사가 그려온 세계관 'A.I 트릴로지'의 프리퀄"이라면서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타투처럼 새겨져버린 'A.I 알렉사' 내면의 혼란을 표현한 곡인만큼 전작에 비해 섬세한 스토리 라인과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타투'가 가진 섬세한 가사와 알렉사의 충만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 가사로 먼저 발매를 결정했다"면서 "추후 한국어 가사 버전의 '타투'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타투'는 6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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