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이자, 대기업 L사 디자인 센터 사장으로서 한국 산업 디자인에 중심에 서 있는 배상민 교수가 '집사부일체'에 뜬다.
또한 미국 3대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교수 생활을 지낸 사부는 미국 명문 디자인 스쿨만의 독특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I hate it', 'I love it' 두 멘트만 있으면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사부의 말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온갖 상황에서 두 멘트를 남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사부는 "미국에서 나는 예쁜 쓰레기를 만드는 디자이너였다"라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디자인이자 사부의 철학이 담긴 '나눔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들 역시 사부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과연 사부의 디자인 철학은 멤버들에게 어떤 느낌표를 주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