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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가 왜 거기서 나와?"…'나만보이니' 신선한 특별출연 눈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1-07-19 08:35 | 최종수정 2021-07-19 08:3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K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 영화사 반딧불 제작)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뮤지션 조정치의 특별 출연이 공개돼 화제다.

정진운과 솔빈을 필두로 곽희성, 여훈민, 이순원, 이세희 등이 주연알 맡아 눈길을 끄는 '나만 보이니'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깜짝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실력파뮤지션으로서 본업 이외에도 각종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온 조정치가 이번 영화에서는정진운이 연기하는 열정만렙 예비 감독 장근(정진운)의 부러움을 사는 잘 나가는 선배 준서로 등장해 허당기 가득한 주요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정치는 이제까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극 중 나쁜 남자 캐릭터에 몰입해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연기에 도전한 조정치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나만 보이니'는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2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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