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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임미숙이 현재 별거 중임을 고백했다.
임미숙은 친한 지인인 국악인 김영임, 개그맨 이상해 부부의 연수원에서 지내고 있었다. VCR 영상 속 임미숙은 김영임, 이상해 부부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때 고급 자동차를 타고 온 몸을 명품으로 감싼 '학드래곤' 김학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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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임은 임미숙의 결혼 생활에 공감하며 "나도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아 1년 동안 누워만 있었고,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배웅도 못해줬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안면마비까지 왔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영임은 자신의 한을 녹인 '회심곡'을 불렀고 이로 인해 임미숙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은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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