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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솔로 아티스트 청하의 첫 정규앨범의 전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바이시클'은 곡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 그대로 청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하는 2월 15일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의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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