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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행보는?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1-12 13:1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예림이 그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을 떠났다.

11일 피데스스파티윰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예림은 현재 소속사의 배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예림과는 지난해 전속계약 관계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경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마지막 순서에 점괘를 확인했고, 깃발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이경규는 당황했다. 서장훈은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며 이경규를 슬쩍 떠봤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결혼에 대해 정확히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나도 깜짝 놀랐다"며 거듭 점괘에 감탄했다.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시작으로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난 바 있다.

2019년 '신입사관 구해령'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이예림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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