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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디아크(D.Ark)가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상 속 디아크는 붉은색과 녹색 조명 속 가죽 재킷과 비니로 스타일링을 하고 유니크한 래핑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 배경을 가린 천이 거둬지면서 'WE ARE P NATION'이라는 로고가 등장하자 디아크는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로고를 가리키며 여유롭게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디아크와 피네이션의 만남을 담아낸 것은 물론, 앞으로의 특급 시너지까지 예고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디아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뛰어난 랩 실력을 보이며 일찌감치 힙합 씬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래퍼다.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수장으로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DAWN(던)이 소속되어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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