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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 대구공연, 코로나19 확산세로 결국 연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2-29 11:5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29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돼 대구 공연 일정이 다시 한번 조정된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은 애초 2021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나와 결국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 공연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로 연기됐으며 회차와 좌석번호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공연 연기로 환불을 원할 경우에는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하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참여한다.

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먼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어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공연 일정이 다시 한번 조정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년 1월 8일(금) ~ 1월 10일(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대구 공연은 2021년 1월 29일(금) ~ 1월 31일(일)로 변경됩니다.

다시 한번 이제까지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공연 변경 전 : 2021년 1월 8일(금) ~ 2021년 1월 10일(일) / 엑스코 1층 변경 후 : 2021년 1월 29일(금) ~ 2021년 1월 31일(일) / 엑스코 1층

기존 예매자분들은 공연 일자만 변경되며, 회차와 좌석번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5월 티켓오픈 이후 지금까지 대구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공연 연기로 인하여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1월 10일(일) 오후6시까지 인터파크 고객센터 혹은 기획사 비더블유이엔티를 통해서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1월 10일 오후 6시 이후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또한 티켓을 배송 받으신 분들께서는 티켓보관에 같히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티켓에 기재된 날짜는 달라도 배송 받은 티켓으로 입장할 예정이며 티켓분실 시 입장 및 예매취소는 불가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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