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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강부자 개리-하오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졸업한다.
처음에는 아빠의 이벤트를 즐기던 하오는 이벤트의 이유를 알고는 시무룩해졌다고 한다. 첫 만남부터 유독 제작진을 따르던 사랑둥이 하오였기에 이별이 더욱 힘들었던 것. 이에 눈물까지 쏟는 하오 때문에 현장 모두가 뭉클해졌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곧 하오는 상상하지도 못한 작별 인사로 모두를 빵 터뜨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리 아빠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니어스 하오의 아빠답게 하오 맞춤형 선물까지 준비한 것이다.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어야 했기에 선물을 받는 과정까지 하오를 즐겁게 했다고. 특히 하오의 주특기인 물티슈 뚜껑 게임에서는 지난 11개월의 추억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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