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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함소원이 네일샵 직원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남편 진화에 분노했다.
이에 함소원은 눈을 가늘게 뜨고 진화를 조용히 지켜보다 "좋냐?"라고 물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진화는 네일샵 직원에게 도리어 손 마사지를 해줬고, 함소원은 "나 원참"이라고 말하며 기가 막혀했다.
부부의 살벌한 분위기에 네일샵 직원은 안절부절못했고, 함소원은 독기가득한 눈으로 진화를 대놓고 째려봤다.
그러자 네일샵 직원은 관리를 서둘러 종료했고, 함소원은 안정을 찾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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