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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감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이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모바일 리얼리티'에 나선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4주간 개성 넘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망치를 집어든 구혜선이 자신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망설임 없이 내리쳐 산산조각내, 주변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담겼다. 더욱이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짓던 구혜선은 "인간관계 정리하는 꿀팁! 휴대폰을 없애버리면 됩니다"라는 멘트를 날렸으며, 스마트폰 배경에는 '파괴의 미학'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어 스마트폰을 파괴한 이유는 물론 '페이스아이디'에서 드러날 그녀만의 독보적 개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구혜선은 때로는 연기자로, 때로는 영화감독이자 제작사 대표, 작곡가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왔으며 넘치는 개성까지 탑재한 만큼, 그녀만의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페이스아이디' 구혜선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며,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보는 듯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고.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12월 28일부터 4주간 구혜선의 개성 넘치는 스마트폰 라이프를 선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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