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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민호 순정 만화 같은 로맨스로 방송 당시 수많은 시청자를 가슴 설레게 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오는 20일(일) KBS 2TV '드라맛집 오마주'(이하 오마주)에서 재호출된다. 파격적인 소라 빵 헤어스타일로 신화그룹 후계자를 연기한 배우 이민호는 이 작품에서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오마주 녹화 스튜디오에선 극 중 구준표의 엄마가 자신의 아들이 사랑하는 금잔디에게 3억 돈 가방을 내밀며 헤어지라고 요구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3억VS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메인 MC 허경환은 "돈 가방 닫히기 전에 얼른…" 하면서 답을 이어가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구석 명드 정주행을 부르는 '드라맛집 오마주'는 일요일 오전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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