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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의 '커피 드림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기록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산구 후암동의 '산 마이웨이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매물로 신축 매물이었다. 거실과 안방이 3중 망입 유리문으로 연결돼 개방감을 더했다. 또, 의뢰인의 로망을 실현 시켜줄 넓은 베란다에서는 남산타워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내일의 집'을 소개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합정역과 망원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리모델링을 마친 반전 매물이었다. 화이트&우드로 꾸민 세련된 실내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큰 방에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과 1인 서재로 활용하고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창덕궁 레트로 하우스'였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궁세권' 매물로 걷기 좋은 한옥마을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었다. 구옥 빌라지만 2014년 한차례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모던한 빈티지 카페 감성으로 꾸며져 있었다. 채광 좋고 넉넉한 크기의 안방과 붙박이장이 있는 드레스룸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방이 3개 있었다.
복팀은 '산 마이웨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커피 드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첫 독립을 시작한 의뢰인은 덕팀의 '커피 드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하며 '공간 분리가 확실한 복층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 스코어는 복팀 29승, 덕팀 34승을 기록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이 1부 2.9%, 2부 4.1%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1%, 2부 7.5%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5%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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