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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역사 강사 설민석이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고정 출연중인 MBC 역사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과으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금 제가 하는 프로그램('선을 넘는 녀석들')은 우리 유적지를 다니면서 역사를 이야기를 하는 야외 예능이다.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지붕이 있는 곳에서 녹화를 한다"며 웃었다. 이어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내와 국외라는 차이보다는 갈 수 있는 나라와 갈 수 없는 나라를 구별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가 89년부터 해외여행 자유화가 됐는데 시국 때문에 여행이 힘들지 않나. 그래서 지금은 대리 체험의 기회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에는 나침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 이혜성, 은지원, 존박이 패널로 재미를 더한다. 1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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