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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유정이 SBS 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 롤을 맡는다.
'구르미 그린 달빛', '해를 품은 달' 등 사극에서 강단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유정과 장태유 감독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8년 '바람의 화원'에서 함께한 바 있는 두 사람은 13년 만에 다시 만나 새로운 호흡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김유정은 지난 8월 종영한 '편의점 샛별이' 출연 당시 통쾌한 액션신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사랑스러움과 내면의 아픔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을 이끌어 온 김유정이 새롭게 선보일 '홍천기'를 향한 국내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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