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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과 아들 이준이가 거푸집 무술 부자에 등극한다.
마음만은 이소룡인 아빠 김재원이 수련을 이어가는 중 이에 질세라 아들 이준이가 태권도복을 입고 옥상에 등장했다고. 파란 띠를 자랑스럽게 메고 나타난 이준이는 힘차게 기합을 외치며 멋들어지게 품새를 선보였다고. 이에 이준이의 대표적인 이모팬 이영자를 시작으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태권도도 잘하나?"라며 이준이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이날 태권도에 푹 빠진 아들 이준이를 위해 김재원은 송판을 준비했다. 이준이가 직접 격파에 도전해보게 한 것. 이준이가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준이는 고사리 같은 손 날로 송판 1장을 너끈히 격파, 한껏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저격했다고 한다. 이어 자신감을 얻은 태권소년 이준이는 망설임 없이 2장, 3장 격파에 도전했다고.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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