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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나리' 윤여정에 대한 외신 매체의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표 매체 인디와이어 또한 윤여정의 연기를 올해 최고 연기 중 하나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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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자란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고 한예리와 윤여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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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내년 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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